'갤럭시 폴드' 개통 첫날, 초기물량 완판…18일부터 예약

2019-09-06 20:09:17 by 손재현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손재현기자 =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의 초기물량이 개통 첫 날 모두 완판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푸시 알림과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받은 100대 외에 유통망에 배포한 초기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앞서 SK텔레콤과 KT 역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15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개통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에 배정된 갤럭시 폴드의 초도 물량은 각 사마다 300~400대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삼성닷컴을 통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폴드 5G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의 초기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를 위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 판매 방식을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된 제품은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갤럭시 폴드 5G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폴드5G는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 4.6인치 크기다. 접었을 때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기능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는 20~30대 얼리어덥터들이 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사전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60%), 40대(22%), 50대(5%) 순이었다. 예약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평균 고객대비 2.5배가 넘는 등 젊은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30대에서 폴더블 단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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