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및 기념 걷기대회 개최

2016-12-16 18:34:08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낙후된 경북 북부내륙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서4축(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12월23일(금) 오후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 개통식을 갖고 오후6시부터 전면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2009년 12월 착공 이후 7년만에 개통되는 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는 상주와 영덕을 잇는 총길이 107.6km,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친환경 고속도로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건설되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영덕까지는 52.1km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80분(145분→65분)이나 단축된다. 특히, 서울과 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기존 국도, 지방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는 20km 단축, 통행시간은 30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울버스터미널, 동·서대구터미널을 출발하여 청송까지 각각 3시간에서 2시간 반, 2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1일 예상 교통량이 약1만3천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청송에서 인근도시로 이동 시 주요 재를 통과하는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와 겨울철 제설비용 절감 등 교통망 개선 효과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연간 1,511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CO₂ 5만4천톤의 감축으로 소나무 452만그루 식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송군은 전면 개통에 앞서 「상주~청송~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걷기대회」를 오는 21일(수) 오후1시 30분에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톨게이트에서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청송톨게이트에서 청송휴게소(영덕방향)까지 왕복 약2.8km로 풍물놀이, 기념촬영 등 지역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통 당일 23(금) 기념행사로 청송톨게이트, 동청송·영양톨게이트에서는 청송을 방문하는 첫 이용자부터 30명까지 지역홍보 차원으로 30번 고속도로 기념 청송사과 2.5kg를 각각 나줘 줄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고 청송의 대표적인 주왕산국립공원, 대명콘도, 주산지 등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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