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휴가' 고속도로 정체…강원권 특히 혼잡 서울방향 오후 9~10시 해소 지방방향 오후 7~8시께 해소

2019-08-10 18:39:29 by 최호중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호중기자 =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은 10일 전국 고속도로의 양방향 소통이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강원권 노선을 오가는 차량 증가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8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측은 "하계 휴가철 기간으로 평소 토요일보다 고속도로가 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원권 노선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7~8시께 시작됐다.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늦은 오후인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정체는 낮 12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7~8시께 시작된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되겠다.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을 찍고 오후 7~8시께 풀리겠다.

오전 9시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만남의광장교차로~서초나들목 3.3㎞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2㎞ 구간·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9.8㎞ 구간 등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고가교~금천나들목 3.3㎞,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하남분기점~하남만남의광장 1.6㎞·하남나들목~산곡분기점 4.7㎞·광주나들목~초월1교 9㎞·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2.8㎞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마성터널~양지나들목 8.7㎞,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10.9㎞, 만종분기점~장양1교 8.4㎞ 구간에서 정체를 빚는 중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선동교차로~서종분기점 19.5㎞, 설악분기점~추곡터널 16.8㎞ 구간에서도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3시간57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울산 4시간42분 ▲서울~목포 4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8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1분 ▲울산~서울 4시간19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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