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좌파 교육감 이념에 자사고 존폐 기로…아이들은 무슨 죄""좌파 교육감 폭주 막지 않으면 장관 자격 없어"

2019-07-09 21:52:13 by 안중규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안중규기자 =자유한국당은 9일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8개교가 탈락한 것과 관련, "교육계에 또다시 좌파교육의 바람이 휘몰아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라며 강력 비판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 서울시교육청은 13개 자사고 중 무려 8개교에 재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각 학교에 대한 평가 총점마저 공개하지 않았다. 총점을 비공개로 하면 재지정 평가 기준과 절차에 의구심만 더할 뿐"이라며 "진보를 가장한 좌파 교육감들의 횡포로 자사고 지정이 좌지우지되고 있다. 이 정부의 자사고 죽이기는 고교 서열화가 자사고 때문이라는 이념에 편향된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민 대변인은 "이 정부는 엇나간 경제 정책으로 모두가 못사는 나라를 만들었다. 이젠 교육에서도 하향평준화로 대한민국의 교육을 파멸로 이끌 것인가"라며 "교육 당국의 자의적인 평가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과 학부모다. 한창 학업에 전념해야 할 나이에 정치적 풍파에 휩쓸려서야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좌파 교육감의 정치 이념에 희생되어 자사고가 존폐 기로에 놓였다"라며 "다음 달 경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지정위원회를 결어 자사고 지정 취소에 동의하면 해당 자사고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유 장관이 좌파 교육감의 폭주를 막지 못한다면,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자격도 없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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