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홀드온미, 저를 꺼내주세요"

2019-05-07 22:36:54 by 정 연 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정  연 보도본부장 =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이에요.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겼죠."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28)이 8개월 만인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어 뉴 저니(A NEW JOURNEY)'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미니앨범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를 잇는 음반이다. 하지만 이전 감성을 따라가지는 않는다. 기존의 '발라더' 이미지 대신 댄스곡을 앞세워 변신을 꾀했다.

타이틀곡 '홀드 온 미'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일렉트로닉 기타, 하우스 장르인 EDM의 요소가 어우러진 팝이다. 래퍼 주노플로의 래핑, 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남우현은 "'남우현'하면 발라드를 떠올리실 거예요. 이번에 다른 음악 스타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팬들과 새로운 여행을 떠나듯이요"라며 웃었다.

아직 본인이 '완성형 가수'가 아니라는 고백이다. 뮤지컬 '그날들' 출연 등 여러 분야에 도전도 하고 있다. "음악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어요. 정답도 없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싶어요"라고 별렀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개 트랙이 실렸는데 남우현은 4곡의 작사와 2곡의 작곡,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2010년 인피니트 멤버들과 데뷔한 남우현은 10년째 활동하고 있다며 그간 보고 느낀 점들이 가사에 많이 녹아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의 세계관이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아직 '우물 안 개구리'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알아주는 분들만 알아주시고, 열심히 발버둥만 치는 느낌이 들었죠. '홀드 온 미'는 저를 꺼내달라는 메시지에요."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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