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738톤급 부선 침수발생...인명피해 없어

2019-05-03 16:57:40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전남=IBS중앙방송한성일 기자 =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4시 53분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남서쪽 1.5km 해상에서 부선 A호(738톤, 모래채취운반선, 승선원 1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 3척,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30분께 진도 팽목항에서 예인선 B호(70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부선 A호를 예인하여 항해 중 부선 A호의 좌현 선수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해 예인선 B호 선장 함모(61세, 남)씨가 해경에 구조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다행히 예인선 B호에서 부선 A호의 선두 김씨를 구조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선 A호는 왼쪽으로 25도가량 기울었으며, 계속된 침수로 인해 예인선 B호가 예인해 진도 팽목항 인근 크레인바지에 안전하게 계류하였다.

한편, 해경은 부선 A호의 2차사고 위험 대비 안전관리 중이며,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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