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나도 김원봉이다···조승우·이병헌과는 또다른

2019-04-29 00:30:04 by 한수빈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한수빈기자 = 영화배우 유지태(43)가 독립운동가 김원봉(1898~1958)으로 변신한다.
 
 '이몽'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상하이 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제작비 25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임당 빛의 일기'(2017)의 윤상호 PD와 '아이리스' 1~2(2009·2013)의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몽'은 독립투사를 소재로 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2015), '밀정'(감독 김지운·2016)과 결을 같이 한다. '암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작전, '밀정'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렸다.

'암살' 조승우(39)와 '밀정' 이병헌(49)을 잇는 유지태표 김원봉 연기에 기대가 터지고 있다.

제작진은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처럼 시대에 남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며 "1년10개월의 노력 끝에 웰메이드 시대극이 탄생했다. 시대극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자신했다.

다음달 4일 오후 9시5분 첫 방송.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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