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4월 25일 오후 3시 기장군 일광면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기장군보건소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9개 기관(단체) 130여명(차량15대)과 함께 대형재난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으로 건물붕괴와 화재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메시지 부여 및 상황전파 ▲자체 인명피해 및 선착대 현장활동 ▲현장응읍의료소 운영 ▲유관기관과의 임무수행 협업 등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 운영과 구급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기장군을 재난사고 없는 안전도시 행복도시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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