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위험물 수송차량 대상 특별단속 실시

2019-03-29 22:53:31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에서는 평소 안전관리가 취약한 도로 위 위험물질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상주ㆍ창원터널과 같은 대형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9일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하였다.
부산시의 경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국 75%, 위험물질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87%이상을 수용하는 등 항만을 이용하여 위험물질을 운반하는 입·출입 컨테이너와 이를 다시 도심지 내로 이송시키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부산지역 주요 위험물 시설 밀집지역인 강서구, 사하구 일대 등 2곳에서 실시하여, 위험물을 수송하는 차량 중 탱크로리 차량 24대, 위험물용기 운반 화물차량 19대 등 총 43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이 이루어졌다.
단속 결과 모두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5건을 과태료 처분하고, 7건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시정이 이뤄졌으며,
중요 위반사항을 들여다보면, A차량의 경우 탱크로리 운송 시 정기점검을 연1회 실시하고 정기 점검표를 보관하여야 하나 미보관 상태였고, B차량의 경우에는 탱크로리의 앞·뒷면 및 측면에 위험성 표지를 부착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또한, 위험물 적재 운반차량 차주에게는 위험물 용기의 전도ㆍ낙하를 방지하기 위한 고정 장치 체결, 운반용기 적재 시 높이 3m초과 금지 기준 준수, 위험성 경고표시 부착 및 적응성 있는 수동식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당부하는 등 위험물 수송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주기적인 위험물 수송차량 불시단속을 통해 수송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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