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IBS중앙방송)이진수기자 = 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은 3월 25일 오후 2시경 초읍2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예정건물을 활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실시된훈련으로 △ 불시출동 훈련과 실물 화재진압 △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구조 △ 각종 장비(지렛대, 동력절단기 등)를 이용한 방화문시건개방 등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향후 미진한 부분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이번 상시 소방훈련을 계기로 실제 화재상황 에서 조직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전술훈련 재정립을 통해 각종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