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오전 비나 눈…일부 지역 미세먼지 '나쁨' 서울 낮 체감온도 -3도로 추위

2019-02-07 11:15:06 by 최인애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최인애기자 = 7일 전국이 흐리고 오전 중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 6~9시 충청도와 전라도로 확대되겠다. 정오 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 6시에서 정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새벽부터 정오까지 강원영동북부에는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쁨' 단계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쪽으로 향하면서 중부지역은 오전에,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5도, 강릉 7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아침부터 기온이 떨어져 남부지방에 내린 비도 얼겠다"며 "낮 기온이 6일보다 5~10도 낮아져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기준 낮 기온 1도, 체감온도 -3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강조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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