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계부문서 2년 연속 수출 500억 弗 달성해야""최저임금 관련, 기계업계도 적극 협조"

2019-01-23 10:51:25 by 이상우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이상우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기계산업인들과 만나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총집결해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이 사상 최초로 연간 500억 달러를 돌파해 전체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이 함께 했다.

성 장관은 "기계산업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라며 "더욱이 전체 수출의 8.8%, 국내총생산(GDP)의 7%, 제조업 종사자수의 12%에 해당하는 중추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계산업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성 장관은 "제조업 설비 교체와 현대화 지원을 통해 기계산업의 내수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기계산업 거점도시에 지역의 기계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기계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및 실증사업과 스마트 생산시스템 패키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성 장관은 "올해 '소재부품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한다"며 "이를 통해 기계장비산업 지원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공신력 있는 장비산업 통계를 정비하는 등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자리안전자금을 통한 재정지원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저임금과 관련해 기계업계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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