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초고층건물 민·관 합동소방훈련 경진대회 실시

2018-10-29 23:21:05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두산위브 더 제니스 등 7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초고층 건물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대 지역은 건립중인 3개동을 합쳐 28개동의 초고층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전국에서 초고층건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 및 많은 인명피해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초고층 건물 입주자 및 자위소방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해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대응능력을 함양으로 화재발생시 적절한 초동조치로 대형화재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평가는 각 건물별 취약장소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119신고와 상황전파, 인명 피난유도 및 초기소화활동, 소방대도착 정보제공 및 진압대원 유도 등 자위소방대원의 소방훈련의 숙련도, 입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대상에 대해서는 부산시 소방안전본부장상, 해운대구청장상, 해운대소방서장상이 주어지며, 다음달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초고층 건물의 경우, 소방장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므로 건물 내 자체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한석 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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