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민갑룡, 해경청장 조현배 내정

2018-06-17 12:37:21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사진/민갑룡(왼쪽), 조현배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철성 경찰청장 후임으로 민갑룡(53·전남 영암) 경찰청 차장을 15일 내정했다. 민 내정자는 전남 신북고와 경찰대 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무안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서울 송파경찰서장, 광주경찰청 제1부장, 인천경찰청 제1부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찰 조직 내에서도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민 내정자에 대해 임명 동의 여부를 심의했다. 민 내정자는 경찰위원회에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58·경남 창원) 부산경찰청장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남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53·대전·사법연수원 19기)·김대호(60·광주·19기)·최득신(52·경북 상주·25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윤한석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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