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 봄철 주요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8-04-24 17:01:50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이처럼 봄철에 화재가 증가하는 이유는 기온이 올라가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불 등 화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야외행사와 석가탄신일, 여행주간·수학여행으로 다중운집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봄철 각종 재난 및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주요 소방안전대책으로는 ① 피난취약계층인 어린이, 청소년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② 화기취급이 많은 공사장, 화재취약시설인 사찰 등 목조문화재 화재안전관리 ③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여행주간 숙박시설 점검 ④ 산불 화재예방 활동 등을 골자로 5월까지 추진된다.
우선, 어린이 날 놀이시설인 키즈카페에 대한 전수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백화점 등 키즈카페가 부속된 대형건물에 대해 소방서 주관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고시원, 수련시설기숙사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및 폐쇄,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불법 증축(확장)·용도변경·불안전 시설물 확인 등이다.
둘째,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임시 소방시설(소화기, 경보장치 등) 설치·지도, 관리감독 책임자 안전관리 간담회 및 안전교육과 공사장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를 불시에 단속해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사찰 및 목조 문화재시설에 대한 유관기관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석가탄신일 행사 시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 중점 지도와 병행실시하고, 5월 21일~23일까지 중요 사찰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셋째, 여행주간 및 수학여행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주간(4.28.~5.13.)에 참여하는 숙박·체험 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타시도에서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학교에서 사전점검을 요청할 경우 특별 사전 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를 학교에 통보한다.

이밖에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산림청, 지자체 합동 단속 실시하고, 예방순찰과 의용소방대와 대시민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한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윤순중본부장은 “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선제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칫 봄철 안전의식이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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