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야간 신안 암태도 5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2018-03-19 14:34:26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뱃길이 끊긴 야간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5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도 보건소에서 주민 정모(58세, 남)씨가 심한복통으로 장파열이 의심된다며 대형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35정을 급파하여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읍동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이용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 11분 만인 새벽 2시 25분께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해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정씨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51명을 긴급 이송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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