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미국 금리상승 여파에 1달러=108엔대 후반 속신 출발

2018-02-13 10:07:11 by 손재현기자 기사 인쇄하기

 

일본 엔화 환율은 13일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 여파가 이어지면서 1달러=108엔대 후반으로 속신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지난 9일 오후 5시 대비 0.41엔 올라간 1달러=108.74~108.77엔으로 거래됐다.

다만 뉴욕 증시가 회복함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춰 엔 매도, 달러 매수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1분 시점에는 0.50엔, 0.45% 올라간 1달러=108.65~108.66엔을 기록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전일에 비해 0.20엔 상승한 1달러=108.60~108.7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소폭 반등해 지난 9일 대비 0.15엔 오른 1달러=108.60~108.70엔으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의 대폭 상승으로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자세가 후퇴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했다.

12일 뉴욕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급등함으로써 시장 참여자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유로에 대해서 6일째 올랐다. 오전 9시10분 시점에 1유로=133.60~133.64엔으로 주말보다 0.47엔 상승했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속신했다. 오전 9시10분 시점에 1유로=1.2295~1.2298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12달러 올라갔다.

손재현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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