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형장의 이슬> 죽음을 전도하고자 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

2018-02-01 20:28:28 by 조병순기자 기사 인쇄하기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평등하며 때로는 희생적이기 마련입니다. - 형장의 이슬 대사 中

연극분야 선정단체 “크리에이티브팀 지오(대표 황태선)“는 창작 활동 기반의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창작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올리는 연극<형장의 이슬>이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오는 2월 11일(日)까지 공연되어진다.

연극<형장의 이슬>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죽음”의 매우 다양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며 우리는 얼마나 대면하고 사는가? 라는 화두를 던진다. 여기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죽음으로 치료를 한다는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신약을 주어 죽음을 맞게 한다.

 과연 죽음으로 치료를 한다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

한 사회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두 가지 대표적 양면성을 법정드라마 형식의 법정 극으로, 존엄사를 통해 죽임받길 부탁하는 환자 본인의 현실적인 희망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단편적 입장으로 해석되는 법의 기준에 반박하며 죽음을 피하고 않고 직면하는 의사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의 ‘2015신진연출가전‘에 선정된 연출가 황태선이 연출을 맡고, 서종현 작, 협력연출 전민구, 후원 서울문화재단과 “창작집단 꼴”이 함께하는 <형장의 이슬>을 기대한다.
 
줄거리
 
치매 병환으로 괴로워도 자살 할 수도 없는 환자는 의사에게 인간으로서 사고 할 수 있을 때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다며 존엄사를 부탁한다. 환자의 괴로움을 이해한 의사의 도움으로 편히 영면한 환자, 이로써 살인죄로 기소된 의사의 재판이 벌어진다.
 
자신은 살해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의사와 살인 및 살인 방조를 해왔다고 심문하는 검사의 반박되는 여러 증거자료들로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는데,...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재판이기에 배심원제로 열려 죽음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법정에 울린다.

◎ 공연개요

작품명 : 형장의 이슬
공연일자 : 2018. 01. 31. ~ 02. 11 (총 13회 공연)
공연시간 :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 월요일 (쉼)  
소요시간 : 80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처 : 인터파크
공연문의 : 후플러스 (0505-894-0202)

조병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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