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부곡2동·구포3동 일대 골목길 취약구조사업 실시

2018-01-16 15:38:20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경찰은「지역경찰활성화, 안전한 우리동네」일환으로 부곡2동 및 구포3동 일대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2곳을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CPTED)을 실시했다고 밝혔음.

이번사업은 지난 9월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취약구조 개선사업’대상지 공모전을 통해 전국 10개 경찰서를 최종사업지로 선정하였는데 부산은 2개 경찰서(금정·북부)가 선정이 되어 약 2개월에 걸쳐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역진단 및 지역주민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가지는 등 경찰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음.

금정경찰서에서 추진한“다솜길”(부곡2동 부곡로 168번길 일대)은 학생들의 주통학로(부산사대부설고, 부곡중)로 이용되고 있고 방범시설이 없는 어둡고 좁은 골목길은 비행청소년 비행 및 각종 쓰레기 등 투기로 이 지역을 통행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많은 지역이었음.
금정서는 지역적특성 등 환경분석을 통해 사업예산 1,000여만원으로 골목바닥을 정비,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반사경설치, 나무를 자르는 등 사각 지대를 개선 자연적 감시기능을 강화했음.

또한, 북부경찰서에서 추진한“낙동안심길”(북구 구포3동 낙동분로 772번길 일대)은 여대생 등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으로 골목길이 어둡고 방범시설이 없어 거주여성들이 불안을 많이 느끼는 지역으로 2015년에는 강도강간사건 등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함.

개선내용은 사업비 880여만을 들여 바닥개선(35M), 태양광LED등(13), 비상벨(3), 출입문 거울시트지(20)를 설치 밝은 골목길 조성하고 지자체와 협의 CCTV 1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물을 보강 여성불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음

금정의 “다솜길” 북부의“낙동안심길”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실시한 후 지역자율방범대등과 협업을 통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사후관리 및 향후발전 방안 등 변화추이를 분석 후 지속적으로 발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등 반응 또한 매우 좋음.

(홍완표) 금정구의장 : 금정경찰서 서장님 이하 경찰분들이 관내 범죄예방활동에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곡2동에는 좋은 곳도 많지만 우범지역도 많습니다. 경찰이 이런 우범지대를 화사하게 바꿔주셔서 우리 지역에 경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곡2동 동장)  주민센터나 구청이 해야 할 일을 경찰에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까지도 덩달아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2‧3의 다솜길을 조성해 주셔서 주민 범죄예방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부곡2동 3통장)  제가 이 골목길을 개선하는 것이 숙원사업이었는데 저의 마음을 알고 경찰에서 환경개선을 해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다솜길을 거닐다 도종환 시인의 시(힐링문구)를 보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재환) 이 길 덕분에 집값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골목길이 깨끗해지니 담배 피는 학생도 줄고 골목길에서의 청소년 비행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허경 외 주민다수) 평소 학생들이나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이었는데 깨끗하고 밝아져서 정말 좋음. 경찰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반응.
(박진석 구포3동 주민) “골목길 바닥 틈사이로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서 청소하는데 너무 힘이 들었는데 바닥이 깔끔하게 정비되고 나서 너무 청결하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지역에 비상벨도 설치해줘서  너무 고맙다”

(김연주 과학기술대 학생) “학교를 마치고 기숙사를 가기위하여 골목길을 자주 이용하는데 길도 밝아지고 비상벨이 기숙사 앞에 설치되어 있어서 많이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개선 사업이 많이 이루어 지면 좋겠다”며 경찰관에게 감사를 표함

부산경찰은 올해도 범죄취약구조 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확보하여 여성안심귀갓길․안심구역을 대상으로 범죄취약구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치안 및 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그 역할이 기대됨.

금정 다솜길 전․후 사진

윤한석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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