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근린공원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2017-11-03 11:34:06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근린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부터 31일까지 14일간 경찰·지자체·지역주민 등 1,452명이 참여하여 근린공원 438개소(Red 4, Yellow29, Green405)를 합동 점검하였음.

공원 분류기준
Red : 주민이 위험하다고 인식, 월 평균 7대범죄 1건 이상 또는 112신고 2건 이상 발생
7대범죄 : 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행, 마약, 방화
Yellow : 현장점검 결과, Red등급보다 낮으며, Green등급보다 높은 곳
Green : 불안요인이 없고, 주민여론 및 현장점검 결과 모두 안전한 곳

주요 점검내용은 공원 내에서 노숙·음주하는 행위, 청소년들의 비행 등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방범시설물 설치상태(CCTV, 보안등 등), 차량 및 생활쓰레기 등 방치상태를 세부적으로 점검함.

점검결과 CCTV가 미설치 된 공원 114개소 중,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11개소, 보안등이 고장난 54개소는 지자체와 협의 11월중 설치 및 수리하기로 하였고,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미설치된 9개소는 올해 예산 편성시 반영하여 내년 초에 설치하는 것으로 해당 지자체와 협의 하였음.

특별순찰구역 알림판 재정비(154개소) 및 112신고 표지판(21개소) 설치, 여성화장실 안심거울(2개소)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물을 보강하였음.

공원벤치에서 노숙인들이 노숙하는 공원(3개소)은 지자체에 벤치의자를 팔걸이 분리형 벤치로 개선 요청을 하였고, 공원 내 중장비차량 및 생활쓰레기를 방치한 곳은 즉시 철거 및 수거조치토록 하였으며,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비행청소년이 모여들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공원(10개소)은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알림판 설치)하고 매 2시간마다 경찰관들이 순찰하면서 음주행위 및 비행청소년을 계도하기로 하였음.

앞으로 불안지역으로 선정된 근린공원(13개소)은 지방청·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수시 현장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치안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음.

윤한석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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