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는, 지난 11월 1일(수) 포항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로부터 범죄피해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4명을 추천받아 각각 100만원씩의 경제적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데이트폭력, 묻지마 폭행 등 각종범죄로 피해를 당했으나 가해자와 합의에도 이르지 못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 중에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범죄피해자 3명에 대해서도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
김인술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범죄피해자들이 다시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