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외시장 개척단, 20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미국 현지시장 점검과 특산물 홍보에 주력

2017-10-16 15:34:58 by 한형민 기자 기사 인쇄하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완도 수산물의 세계적 인지도 향상이 이뤄진 가운데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미주시장 판로 개척과 완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신우철 군수는 12일 첫 일정으로 지난 4월 수출협약을 맺은 SHO international이 운영중인 오렌지카운티주에 있는 시온(Zion) 마켓을 방문해 완도군 특산물의 현지 반응을 점검하고, 미셸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위원장으로부터 미주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후에는 LA 우리방송 주말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홍보하고, 제44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완도군 특산품 홍보관을 점검했다. 

 LA한인축제는 역사전시, 한국문화 체험장을 비롯해 축하공연, 퍼레이드, 농산물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미주지역 최대 한인축제의 장이다.
 

완도군은 한인 축제에서 완도의 우수한 수산물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농수산물엑스포 판촉현장에서 적극적인  바이어 미팅으로 수출 확대기반을 조성해 나갔다.
 13일에는 오전 10시 LA 시청을 방문해 허브 웨슨 시의원의 안내로 시의회 등을 둘러보고 웨슨 의원 사무실에서 LA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11시에는 한미개발경제연구소(KAEDC)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미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미주지역 기업인과 학자들이 주축이 돼 2002년 LA에 문을 연 KAEDC는 미국에서 한상들의 경제력과 사회적 공헌을 제대로 평가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는 연구기관이다.
 신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H-Mart(대표 권일연)와 만나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H-Mart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특산품을 미주 전 지역에 홍보 및 판매하기로 협의하고 한국전복산업수출협회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H-mart는 미국 전역에 약 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유통회사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특산품인 전복과 다시마·미역 등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았다"며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헬스케어산업을 유치해 완도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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