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헌재 국감 보이콧' 시사에 "과녁 잘못 짚었다"

2017-10-12 18:41:42 by 최익화기자 기사 인쇄하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박지원 의원이 청와대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방침에 반발,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보이콧을 시사하고 나선 데 대해 "과녁을 잘못 짚었다"고 날을 세웠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한 뒤 "지금은 적폐를 향해 활을 쏘아야 할 때"라고 규정했다.

추 대표는 "세월호 최초 보고시각을 조작하고 재난 콘트롤타워가 청와대가 아니라고 훈령까지 조작한 적폐가 이제 겨우 밝혀지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며 "이렇게 적폐청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국민의당은 그 역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한 김이수 헌재소장 대행의 대행꼬리표를 떼주지도 않고 부결시킨 것이 잘했다는 것"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 법제사법위원들은 전날 청와대의 김 권한대행 체제 유지 방침에 대해 "존재 의의를 상실한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는 13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보이콧을 시사한 바 있다.

최익화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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