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2017-09-14 10:59:46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9월 14일(목) 지난 11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개인택시 운전기사 정○○(남,63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씨는 지난 8월 4일 15:34경 피해자 김모(남,82세)씨가 택시에 탑승하여 “금감원 직원이 현금 2,000만원을 찾아서 보관하고 있으라고 하여 농협으로 가고 있다” 라는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로 판단하여 농협으로 들어가는 피해자를 따라가 현금이 아닌 수표로 지급할 것을 유도하고 112로 신고한 후 피해자를 안심시킴으로써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사례는 어르신들이 전화내용만 믿고 통화내용을 알려주지 않으려 함에도 정씨가 농협까지 찾아가 설득 끝에 송금 사유를 확인하고 현금을 수표로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등 세밀한 관찰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것으로, 경찰은 정씨의 적극적인 범죄방지 조치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찰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희석 문경서장은“앞으로도 승객들이 전화통화를 하며 탑승하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택시기사분들과 함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사기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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