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SNS 통해 구매한 성인 신분증으로 어른 행세,미개봉 에어컨 전문 판매 빙자 10대 사기 피의자 검거」

2017-09-14 10:39:01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10대 사기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물건】

해외SNS으로 구매한 성인 신분증, 신분증 도용해 개통한 휴대전화기․  렌터카 임대차 계약서․주거용 원룸 임대차 계약서․반려동물 분양 계약서, 사기 범행 수익금으로 구매한 금반지․노트북 등
​​특히 인터넷 사기 범행 과정에서는 판매 빙자 상품 및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각각 역할을 분담하였으며, 인터넷 사용 가능   지역 어디서든 피해자 유인 글 게시에 필요한 각종 전자제품에 관한 사진파일들을 휴대전화기에 저장해두고 생활 하였고,


​​​​​​【전화기에 저장된 고화질 전자제품등 사진파일】
① 피의자 A군 : 고가 에어콘 및 전자제품, 피해자 여성 대상 상담
② 피의자 B양 : 중저가 스마트폰, 피해자 남성 대상 상담

검거 당일 오전에도 전자제품 판매 글 3건을 게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연락이 올 때까지 한가롭게 주변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던 것으로 수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검거 당일 피의자들이 게시한 글】





​​검거 당일 피의자들의 게시 글을 보고 구매 희망 댓글 6건 게시되어  자칫 사기 피해 우려 있었음.
끝으로 부산경찰은,
피해자 대부분 서민층인 ‘인터넷 사기’를 서민경제 침해 범죄로 규정, 집중 단속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마련하겠으며,
인터넷 사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찰청 제작 앱    ‘사이버캅’ 다운로드 권유,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대상 활발한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 입니다.
 

 ​​부산기장경찰서​​​​(서장 양양석)는
2017.  4월 중순경부터 8월 말일경까지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4곳에서 ‘박스를 개봉하지 않은 에어컨 및 스마트 폰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68명으로부터 3,500만원을 송금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10대 가출 청소년 2명을 검거 하였다.
2017. 4월 초순경 가출해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인터넷 사기 범행을 계획한 피의자들은,
피의자들 명의로 된 휴대전화번호 사용 시 위치가 금방 발각될 것을 우려해 해외 SNS을 통해 개당 3만원에 성인신분증  10개를 구매한 뒤 순차적으로 개통한 휴대전화기 13대를   순차적으로 3-10일간 사용하면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였고,

자동차 운전 능력이 있음을 계기로 성인 신분증 2개를 부정 사용해 렌터카를 운행하고 다녔으며,
범행 수익금과 또 다른 성인 신분증으로 주거용 원룸 임차 및 반려동물(강아지)을 분양받고 커플링까지 구매해 마치   신혼부부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한석기자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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