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으로 침입절도 예방, 북부경찰이 앞장서다

2017-07-26 15:00:08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북부경찰서(서장 박태길)에서는 지난 7. 24.부터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및 주택 밀집지역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북구관내 7개 구역에 원룸지역 등 다세대 주택 32개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과 우수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침입절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평소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지역과 절도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수형광물질은 도포한 곳에 범인의 지문이나 족적이 남게 되고, 범인의 옷이나 신체 일부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자외선 현출기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변하여 범인을 특정 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지역에는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자의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경고판 및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향후, 도포지역의 범죄예방효과를 분석한 후, 지자체 등과 협업 하여 북구 관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박태길 부산북부경찰서장은“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윤한석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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