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과일상 상대 오만원권 위조지폐 사용 피의자 검거

2017-02-15 08:41:08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정식원)에서는 컬러복합기를 사용하여 오만원권 지폐 1매를 위조한 후 동구 OO동 ○○시장내 노인(67세, 여)이 운영하는 과일상회에서 사과를 구입하는데 사용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A(18세, 여, 무직)는 지난 1월 29일  22:50경 대구시 동구 OO동 소재 주거지에서 오만원권 지폐를 컬러복합기에 올려놓고 지폐의 앞·뒤면을 각 복사한 후, 서로 붙이는 방법으로 1매를 위조하고, 지난 2월 5일  20:30경 동구 OO동 ○○시장에서 사과 6개를 구입하고 거스름돈 38,000원을 받아가는 방법으로 위조된 통화를 사용하였다

 피해자B(67세, 여)의 진술에 의하면  사과를 구입한 피의자A에 대한 인상착의는 기억나지 않으나 사과를 구입한 사람이 위폐를 사용한 것은 확실하다고 진술하고,   사과를 판매하고 받은 지폐를 만져보니 보통의 지폐보다 두꺼워 ‘돈이 왜 이래요?’ 라고 묻자 피의자A는 “세탁기에 넣어서 (물에 젖어) 그래요” 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위폐 발견장소인 과일가게 주변을 비롯하여 범인의 이동동선에 있는 40여대의 CCTV 분석과 주변인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

  피의자A는 경찰조사에서 인터넷 검색 중 오만원권 지폐를 위조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생활비로 사용하고자 위조하였다고 하였다

  통화를 위조․행사하면 무기 또는 2년이상의 징역형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는다

  앞으로도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통화위조사범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반드시 피의자를 검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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