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중심 치안서비스’현장 정착 위해 최선

2017-02-14 16:46:30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피해자 지원·보호활동을 위해 배치된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발대 2주년을 맞이했다. 
피해자전담경찰관 제도*는 피해 회복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피해 직후에 차별화된 피해자 보호정책 발굴과 시행을 위해 신설되었다.
15. 2. 12. 발대식 개최, 부산청 총 18명 배치(지방청 3명, 경찰서 15명)
피해자 전담체계 구축 3년 차를 맞아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지원연계 뿐만 아니라, 형사 절차에서의 정보제공 의무화, 첨단 기기를 이용한 신변보호 사업 추진, 민·관·경 협업을 통한 경제적 지원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2016년 한해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총 1,394명의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1,178건의 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2차 피해 및 보복범죄 방지를 위해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를 330대 지급하는 등 727건의 신변보호를 실시하였다.
경제지원 209건(4억 6,000만원), 전문 심리기관 연계 883건, 기타 86건
발대 초창기부터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활동한 부산 중부서 유수영 경위는 ‘일선에서 피해자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것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피해자 중심의 치안서비스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부산 경찰은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를 위해,
피해자 임시숙소 제공,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지급 등 기존 피해자 보호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강력범죄 현장정리 사업, 영상보안(CCTV, 비상벨) 신변안전조치 사업 등 피해자보호 사업에 대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각 없는 피해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범죄 피해자 주요 지원 사례
< 중상해 실명 피해자 보호 지원 >

옛 애인인 가해자가 귀가하는 피해자를 발로 밀어 넘어뜨리고 격렬히 저항하는 피해자의 눈, 뒷목 부위를 칼로 찔러 안구파열(실명)된 중상해 피해자에게 수술비 600만원 지원, 음악치유프로그램 연계 등 심리지원 20회, 구직요청에 따라, 고용노동센터 연계 취업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회복에 기여
담당자 : 금정서 순경 안현영 (051-510-0117)
 
< 감금치상 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

딸이 남자친구로부터 감금·폭행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가 딸의 남자친구로부터 폭행당하여 안와파열 등 8주 상해 입은 피해자에게 신변보호조치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계 수술비 등 850만원 지원, 복지법인 ‘내원’ 연계 재활치료 지원으로 피해회복에 기여
담당자 : 서부서 경사 조인식 (051-540-1218)
 
< 화마에 집 잃은 50대 ‘절망에서 희망으로’ >

피해자 주거지내 원인 불상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에게 심리 상담기관 연계 후 피해현장정리, 긴급구호금 220만원, 구호품 90만원 지원 및 동구자원봉사·허치슨자원봉사대 협조로 도배, 장판 집수리 지원 등 경제 지원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피해자에게 새 희망을 찾아준 사례
담당자 : 동부서 경사 김승만 (051-409-0639)

< ‘학교가기가 두려워요’ 가정폭력 피해母女 지원 >

12년 전 이혼한 남편이 딸이 재학 중인 학교, 집 앞에 불쑥 찾아와 ‘딸을 데려가겠다’며 협박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다문화가정 母女에 대해 신변보호조치, 심리상담연계, 피해아동(女,12세)에게 학습멘토 프로그램 지원 및 국제어학당 본원 연계 1년간 수강료, 교재비 전액지원(800만원 상당), 장학금 30만원 지원 등 맞춤형 지원한 사례
담당자 : 연제서 경사 권영미 (051-750-0326)


윤한석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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