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특공대, 폭발물 테러 대비태세 이상무!

2016-12-08 20:19:42 by 한성일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고명석)은 9일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특공대 신축 청사에서 호남지역 폭발물 처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해본부 특공대를 비롯한 4개 유관기관*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발물 처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훈련 참가기관 : 서해본부 특공대, 광주경찰청 특공대, 해군 3함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이번 훈련은 지난달 광주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다이너마이트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이용해 자살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폭발물 테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간 테러사건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테러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서해해경 특공대에서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서해해경 특공대에서 자체 개발한 맞춤형 폭발물 처리 로봇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후 최근 폭발물 테러 사건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다중이용시설 내 폭발물 의심 물품 발견시 초동 대응법 등 폭발물 안전화 처리장비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특공대 훈련장에서 2개조로 나눠 폭발물 처리 로봇을 포함한 기관별 보유 장비를 활용해 폭발물 검측 및 기폭처리 등 실질적인 폭발물 처리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해경본부 특공대 관계자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한 테러대응체계 구축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본부 특공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제성 해양범죄와 해상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각 기관 방문을 통한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성일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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