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연말 사랑나눔 이색 종무식 눈길!

2016-12-30 18:31:31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 경찰관이 직접 마술쇼, 하모니카 연주로 따뜻함 전하는 연말 -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2016년 종무식 행사를 대신해 추운 연말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12월 30일(금) 14시부터 천북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대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마술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를 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술공연은 산내파출소장으로 근무하다 금년 12월 31일자 퇴직하는 조용우 경감이 공연하였으며, 하모니카 연주는 내남파출소에 근무중인 류영하 경위가 그동안 틈틈이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자원 조영제 원장은 “경찰관의 마술공연을 보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연말연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와준 경주경찰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서는 그동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경찰서 직원끼리의 자체 행사로 가져왔지만, 올 해에는 특히 지진·태풍 등 경주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만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종무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여러 색이 모여 조화를 이루었을 때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 어려운 이웃들도 모두 함께 조화를 이루어 행복해 질 때 더욱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2017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색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서는 2017년 1월 2일(월)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계·과장, 파출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지고 2017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기사 태그:
  기사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