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에서는 12월 30일(금) 연말연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쓸쓸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하여 경찰관이 각 가정을 방문, 목도리를 나눠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평소에도 범죄예방활동과 병행하여 틈틈이 관내 독거노인, 재가 여성장애인, 결손아동 등 사회적 약자 131명을 선정하여 매월 2회 이상 방문, 건강상태 학인, 범죄 예방 홍보, 112순찰차 태워주기를 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청송경찰서 앞으로도 가족․친지나 이웃들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조금이 나마 친근한 이웃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