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IBS중앙방송】이진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조윤식)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203가족을 대상으로‘가족 존중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존중 탐험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존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간 배려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일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존중 인형 만들기’, ‘VR 체험하기’, ‘울림마켓’, ‘心심풀이’ 등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가족존중 댄스’, ‘놀작(作) 놀이문화 공모전’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조윤식 부산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와 소통을 중심으로 가족 내 존중 문화를 키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교육원은 초등 존중동아리를 비롯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울림마루 인성체험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학교 현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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