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메이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리모델링 통해 영상 창작, 디지털북 체험, VR체험 공간 등 조성

2021-12-01 09:29:03 by 남현욱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IBS중앙방송】남현욱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지난 11월 말 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 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영상 창작, 디지털북, VR 체험 서비스 등을 시작한다. 

기존 디지털자료실은 1998년 개실 이후 낡은 시설과 기기로 인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정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사업비 4억여 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영상 제작과 편집을 위한 공간인 영상 제작실과 편집실, 디지털북 체험 공간,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VR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영상 제작실과 편집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했다. 방송용 카메라와 크로마키 스크린, 촬영 조명 등 영상 제작과 편집에 필요한 전문 장비와 기기를 모두 갖췄다.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 한국출판진흥원의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사업’지원을 받아 전자책 키오스크 1대, 태블릿PC 10대를 확충해 오디오북이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VR 체험 공간에는 부산산업진흥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VR체험 기기와 장비를 구축했고, ‘스마트도시기획자’등 미래직업 6종과‘양궁’등 스포츠 6종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발한 VR 독서체험 콘텐츠를 통해 한국단편문학 30편과 영어 단편 소설 5편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 go.kr/siminlib) 또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VR체험은 보호자 동행 시 초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시민도서관 디지털자료실(☎810-8272)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영상 콘텐츠 창작 등 메이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앞으로도 온라인 자료 수요 증가, 1인 유튜버 시대 등 새로운 흐름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모델링한 디지털자료실 모습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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