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수사경찰의 새로운 브랜드 제2회 책임수사관 인증서 수여식 개최

2021-11-05 09:54:01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 부산경찰청(치안정감 이규문)은,

부산경찰청은 수사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선발된 책임수사관 4명에 대한 ‘제2회 책임수사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개정 형소법 시행, 국가수사본부 출범 등 새로운 환경에 따라 ‘계급’이 아닌 ‘역량’에 따른 인사관리 체계로서 「수사관 자격관리제도」를 도입하였고, 이 중 책임수사관은 실수사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자 중 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장 높은 단계의 수사관이다.

최초 시행된 지난해 12월 총 5명의 책임수사관이 선발된 이후, 올해 선발에서는 연제경찰서 수사심사관 신용선 경정(수사분야), 금정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전상곤 경감(형사분야), 부산진경찰서 강력팀 윤상현 경위(형사분야), 부산청 사이버수사대 전병하 경위(사이버분야)가 책임수사관으로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규문(치안정감) 부산경찰청장은 인증서 및 책임수사관 배지를 전달하면서 “최고의 수사역량이 검증된 책임수사관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는 동시에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항상 겸손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책임수사관들 또한 “책임수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향후, 중대사건이 발생할 경우 책임수사관들이 참여하여 수사를 진행하는 등, 책임수사관이 ‘국민 중심 책임수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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