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2021-09-08 15:04:18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요소가많은 지하철 역사 및 대형 공장 창고시설 등 7개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중이다.  

이날 소방특별조사는 시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안전저해 행위 집중단속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홍문식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로 화재 예방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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