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부산소방 최초 「기장소방서 공동직장어린이집」 공사현장 격려 방문

2021-08-31 08:32:49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 기장소방서, 직원들의 출산·육아부담 경감과 근로복지향상을 위한 기장소방서 공동직장어린이집 내년 3월부터 운영, 8월 30일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공사현장 방문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부산 기장소방서는 30일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기장소방서 공동직장어린이집 공사현장을 방문, 담당자와 공사관계자에게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기장소방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기장소방서와 지역 중소기업간 공동 협업을 통하여 근로복지공단 및 부산시 예산을 투입하여 기장소방서 구내식당 옆 부지에 올해 1월 착공,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4% 진행중이다. 

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등 지상 3층, 연면적 565㎡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3월부터 부산소방 최초로 49명의 어린이를 보육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으로 출산과 육아 부담의 해소, 근무경력 단절을 줄이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여 안정적으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도 안전사고 없이 예정된 일정에 맞게 공사를 진행해준 직원과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지역과 직장인들이 상생하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기울여 달라.” 라고 당부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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