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IBS중앙방송】이진수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9일 오후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한 곳인 부민병원을 방문하여 구급품질향상을 위한 소방-의료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선정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등 119구급대와 병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조체제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119구급대 이송환자 응급의료기관별 수용률 향상방안 ▲ 의료기관별 응급실 의료인력과의 마찰 해소방안 협의 ▲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에 따른 소방·의료기관 간 협력 등이다.
홍문식 서장은“소방과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북부소방서는 이달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구포성심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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