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파워랭킹 '1위' 임성재, 소니오픈 우승 도전

2021-01-13 10:17:02 by 최인애기자 기사 인쇄하기


임성재가 10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임성재는 선두 호아킨 니에만(칠레)에 6타 뒤진 18언더파 252타 공동 9위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1.01.11.

【서울=IBS중앙방송】최인애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새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최되는 소니오픈에 출격한다.

PGA 투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와이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임성재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대회 내내 안정된 경기 감각을 보여줬다.

새해 첫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임성재는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머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PGA는 우승 후보를 예측하는 파워랭킹에서 임성재를 1위로 선정했다. 콜린 모리카와, 웨브 심슨(이상 미국)을 2, 3위로 예상했다.

PGA는 "임성재가 앞선 대회에서 '그린까지 가는 과정에서 얻은 타수' 부문 1위에 올랐다"며 파워랭킹 1위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심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와 함께 강성훈(34), 김시우(26), 이경훈(30), 양용은(49)이 도전장을 던졌다.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51) 역시 출격을 예고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와 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미국)는 왕좌 수성을 노린다.

press016@naver.com 

  기사 태그:
  기사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