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秋 법무부, 동부구치소 재소자 유족 없이 화장해""천륜도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2021-01-05 11:03:03 by 최익화기자 기사 인쇄하기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 앞에서 국민주권행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을 비롯한 단계 회원들이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책임자 규탄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04.

【서울=IBS중앙방송】최익화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를 유족 없이 화장했다며, 법무부에 대해 책임을 추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윤창열씨의 사망 사실이 늦게 통보돼 가족들이 화장도 지켜보지 못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아무리 감옥에 있는 재소자라지만 천륜은 지켜야 할 것 아닌가. 추미애 법무부가 천륜도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적었다.

이어 "보도가 사실이라면 추미애 법무부는 유족에게 코로나 확진도 알려주지 않았고 윤창열씨 사망 사실도 제때 알려주지 않았다. 더 충격적인 건 유족이 화장을 지켜보지도 못하고 수목장으로 모셨다는 것도 사후에 알았다는 것"이라며 "이런 반인륜적 만행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 극히 충격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이게 모두 사실인지 즉각 답변해야 한다"며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잡느라 인간으로서 차마 저질러서는 안 되는 반인륜 만행을 저질렀다. 동부구치소에서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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