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세 여전…126명 추가확진 누적 확진자 918명…전날까지 792명

2020-12-31 14:57:25 by 맹천수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맹천수기자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가 무려 1000명에 육박했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가 직원 465명, 수용자 1298명에 대한 코로나19 4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선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수용자 14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 판정 규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직원 126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는 전날까지 직원 21명과 수용자 7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18명이다. 지난 27일에는 첫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감안해 내년 1월13일까지 2주간 전 교정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접견은 전면 중지되고 스마트폰을 통한 접견, 전화 사용으로 대체된다. 외부인 출입 역시 전면 중지된다. 대한변호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변호사 접견도 원칙적으로 중단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일반 접견실에서 시행한다. 교정시설 직원들도 자택대기 등 외부활동이 제한될 예정이다.

press016@naver.com

  기사 태그:
  기사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