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주자 양자대결시 윈지컨설팅 조사, 이낙연 42.3% vs 윤석열 42.5%이재명 42.6% vs 윤석열 41.9%…尹 무당층 '쏠림'

2020-11-17 23:00:16 by 최호중기자 기사 인쇄하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1.10. 20

【서울=IBS중앙방송】최호중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등 여권 대선주자와 각각 양자대결로 맞붙을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총장 42.5%, 이낙연 대표 42.3%로 나타났다.

윤 총장과 이재명 지사간 양자대결에선 이 지사 42.6%, 윤 총장 41.9%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이낙연 대표와 윤 총장간 양자대결의 경우 여야 지지층의 결집 양상이 확연히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 대표에 83.1%, 윤 총장에 7.0%의 지지를 보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 총장 88.2%, 이 대표 5.2%의 지지를 보내 대조를 보였다.

 '스윙보터'인 무당층에선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대표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를 받았다. 윤 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이 대표는 무당층으로부터 15.1%의 지지를, 이 지사는 24.6%의 지지를 받았다.

윤 총장의 무당층 지지도는 이 대표와의 대결에선 49.6%, 이 지사와의 대결에선 44.2%로 나타났다.

민주당 차기 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가 25.1%, 이낙연 대표 22.7%, 정세균 국무총리 5.9%, 추미애 법무부 장관 3.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 이광재 의원 1.1% 순이었다.

범야권 차기 주자로는 윤석열 총장이 25.5%로 가장 높았고, 유승민 전 의원이 11.0%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10.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6%, 오세훈 전 서울시장 6.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응답률 24.1%)됐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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