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군인 출신 박군, 최고 1분…홍원빈은 탈락

2020-10-08 10:08:33 by 한수빈기자 기사 인쇄하기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제공) 2020.10.08.

【서울=IBS중앙방송】한수빈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군인 출신 가수 박군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2.7%였고,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신들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완성도가 더해진 무대와 1라운드보다 발전한 참가자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군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직하기까지 특별한 사연으로 트롯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 울린 박군은 더욱 밝아진 표정을 보였다. 남진의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그는 1라운드에서처럼 트롯신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한 원리원칙을 지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모범생처럼 남진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노래에 빠져들어 무아지경으로 무대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트롯신과 랜선 심사위원도 몰입하게 했다. 모두의 애간장을 녹이는 신명나는 무대는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도 성공했다. 박군의 매력이 담긴 무대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2%까지 치솟았고,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담백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던 나상도는 확 달라진 이미지로 시선을 강탈했다. 영국 신사 같은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남진의 히트곡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 남진만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완성된 그의 무대는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특히 그의 강점인 저음을 십분 활용한 창법이 남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놀라운 이미지 변신에도 안타까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참가자도 있었다.

도전자들 중 최연장자인 홍원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의 노래를 부르게 된 그가 '카사노바'라는 숨겨진 명곡에 도전하며 확 달라진 무대를 선보인 것. 그의 무대는 트롯신들을 놀라게 했지만, 랜선 심사위원들의 68%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날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는 최연소 참가자 한여름이었다.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발라드 버전으로 부른 한여름은 남다른 감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돋보인 감성 장인의 무대에 랜선 심사위원들도 열광하며 85%의 높은 점수를 줬다.

'트롯신이 떴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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