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주말 잇따라 요트 구조에 구슬땀 주말 휴일 해상에서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긴 요트 등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2020-08-17 16:58:42 by 한성일 기자 기사 인쇄하기


【IBS중앙방송=전남본부】한성일기자 = 1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4시 14분께 신안군 흑산도 북쪽 9.2km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7.05톤, 승선원5명)가 전북 군산 비응항 요트계류장에서 출항해 제주항으로 항해 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해 A호의 승선원 안전 확보와 안전관리 점검 후 예인을 실시했다.

해경에 의해 예인된 A호는 오전 6시 15분께 흑산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A호의 선장은 자체 부유물 제거 후 목적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7시 1분께 목포 요트마리나에서 출항했던 세일링요트 B호(14톤, 승선원6명)가 외달도 앞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표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2척을 급파, 신고를 접수한 지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B호를 연안구조정에 연결해 오후 8시 5분께 목포 요트마리나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한편, B호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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