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의원, “안성 수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2020-08-05 10:05:30 by 배명효기자 기사 인쇄하기



 
또다시 집중호우 예보, 정부차원의 신속한 대처 요구
 
안성[IBS중앙방송=배명효기자]이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이 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안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안성은 4일 이후 현재까지 온 것보다 향후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성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 밤까지 최고 약 4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이 기간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곳은 일죽면으로 2일 오전부터 1시간 동안 104mm의 폭우를 기록했다.
 
3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안성시의 피해는 산사태로 인한 사망 1명과 시설피해 126건이다. 차량과 건물 침수 45건, 하천, 저수지 범람 8건, 주택과 둑의 붕괴도 6건에 달했다. 시설피해는 안성 전역에서도 특히 일죽면과 죽산면에 집중된 상황이다. 임시거주시설도 동부권 3개면에 11곳이 마련돼 100명이 넘는 이재민이 수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중앙피해합동조사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발 빠른 대처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현재까지의 피해규모를 90억원 이상으로 추산하며 특별재난지역 지정기준은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안부는 4일, 안성 피해지역 사전조사에 나섰다. 피해금액이 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사전조사를 거쳐 우선 지정도 가능하다.
 

강우현황기상특보2020.08 01.12:00  호우주의보2020. 08.02.06:10호우경보 강수량 (8.2 ~ 8.4 현재)강수량 일죽377mm죽산362mm삼죽369mm기상 전망8.4일 대체로 맑음8.5일 오전 12시까지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비가 예상됨 피해현황 인명피해 : 2명 (사망1, 중상1)이재민 발생 및 임시 거주시설운영읍면동 :이재민발생224  시설수16 수용인원122이재민 :일죽면58 죽산면121 서운면25양성면19안성1동1 재산피해 : 315건 사유시설 :  146 개소 (산사태 54 주택침수 57, 차량침수 5, 축산 30, 농경지 706ha,) 공공시설 : 169 개소 (도로 58, 하천 37, 기타 67, 수도 7 응급복구 내용 고삼 호동마을 진입로 및 농로 토사유실 정비응급복구 장비 및인력지원 인력: 군인 60명, 자원봉사138명,중장비기 50명,공무원183명등자재:톤백,장갑,장화,우의,보온덮개등기타장비:살수차,양수장비등이다

한편 이낙연 국회의원도 이날 안성을 방문해 피해지역을 살피고 안성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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