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으로 문화바캉스 떠나요

2020-08-04 10:15:16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 금정문화재단, ‘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회 개최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금정문화재단의 ‘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오감만족 우리동네 미술관’ 전시회의 시작은 황경호, 최정은 작가가 준비한 설치미술 전시 ‘공간의 반란’(8.10.~9.5.)이다. 황경호, 최정은 작가는 공간 이해를 주제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설치미술 작가들이다. 두 작가는 다수의 공연에서 무대미술로 참여한 경험을 살려 이번 전시에서도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두 번째 전시는 ‘STUDIO 1750’팀의 ‘XX씨의 방-이름 없는 사물들’(9.21.~10.24.), 세 번째 전시는 신지혜 작가의 ‘두번째 씬-#장희정’(11.9.~12.5.) 순으로 열린다. 전시회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속해 있는 공간에서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사물, 주변의 사람들, 나 자신에게로 조금씩 공간의 범위를 좁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전시를 준비한 작가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아트토크’, 작가들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미지에 대한 향을 만들어 보는 참여 프로그램 ‘향기 있는 공간’(진행: 김지은 작가)과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안희정 총괄 기획자는 “늘 함께 하지만 의식하지 못하고 소홀히 여기는 소중한 공간, 소중한 이에 대한 감정과 감동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전시회에 직접 참여해보는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동예술창작공간이 시각예술 특성화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를 확인하거나 서동예술창작공간(☎051-525-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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