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1년 4개월만에 우승…노승열·김시우 11위

2020-06-29 09:57:56 by 유영재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유영재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1년 4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친 존슨은 케빈 스트릴먼(미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2월 멕시코 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PGA 통산 21번째 우승이다.

존슨은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브렌던 토드(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반에 1타를 더 줄인 존슨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존슨은 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29)은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노승열은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김시우(25)와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사흘 내내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뒷심이 다소 부족했다. 지난 8월 전역한 노승열은 이번 시즌 열린 4차례의 PGA 투어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마지막 날 무려 5타를 줄이며 선전했다.

안병훈(29)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6위, 임성재(22)는 5언더파 275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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