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마! 신장 측정표’부착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2017-04-19 09:31:57 by 금승한기자 기사 인쇄하기


- 금은방 등 신장 측정표 부착으로 강‧절도 예방한다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는  편의점‧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예방과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출입문에 자체 제작한 신장 측정표를 부착하였다고 밝혔다.

  신장 측정표(가로 6cm, 세로 60cm)는 스티커 형식으로 CCTV가 비추는 출입구에 부착 155∼190cm까지 표시되어 범죄 발생 시 CCTV에 찍힌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수사단서로 활용된다.

  범죄 발생 시 공포에 질린 피해자들은 범인의 키를 실제보다 크게 인지하는 경향이 있으나 측정표를 이용하는 경우, 보다 정확한 신장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범죄자에게 자신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줌으로써 범죄 억제 효과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등 이용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 발생 분석 후 추가 활용 예정이다.

  박종문 수성서장은 “신장 측정표를 부착하여 활용하면 범인 식별을 위한 수사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범죄자의 심리 억제는 물론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승한기자(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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