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업경영자금 변동금리 일반법인으로 적용대상 확대

2020-02-05 11:17:07 by 손재현기자 기사 인쇄하기



【서울=IBS중앙방송】손재현기자 = 어업경영자금 변동금리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고정금리만 적용받던 일반법인도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6일부터 어업경영자금 대출 시 일반법인도 더 낮은 변동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자금은 사료비, 유류비 등 어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수산정책자금이다. 올해 어업경영자금의 공급규모는 2조4400억원으로, 전체 수산정책자금 중 70% 이상을 차지한다.

어업경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어업인은 고정금리(2.5%)와 변동금리(2월 기준 1.25%) 중 선택이 가능하나, 일반법인은 고정금리(3%)만 적용됐다.  

오는 6일부터 일반법인도 어업인 변동금리에 1%를 더한 금리(2월 기준 2.25%)로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로 전환하려면 가까운 수협 영업점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어업경영자금의 대출기간은 1년으로 1년씩 2회 연장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이다.

권준영 해수부 수산정책과장은 "변동금리 적용으로 일반법인의 금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press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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