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화재진압, 큰 피해 줄여...

2020-02-03 15:50:19 by 윤한석기자 기사 인쇄하기




 


【부산=IBS중앙방송】윤한석기자= 화재를 초기에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들 수가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불이 난 것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불을 끄는 소화기가 있는데, 최근 부산 강서소방서에서는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화재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1일 22시 16분경 명지동 관내의 한 횟집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관계자가 곧바로 119로 신고 후 소화기로 신속하게 진압하여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평소 익혀 둔 소화기 사용법을 기억하여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해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불을 끌 수 있었다.
주택 화재 시 빠르게 불을 끄기 위해선 소방차가 신고 접수 후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교통체증이나 불법 주차 등 크고 작은 장애물로 인해 소방 출동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골든타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이것이 평소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사용법을 교육하고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강서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에는 가정주택이 있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다면 연소가 확대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관계자가 대처를 잘해주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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