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2020-01-31 11:36:45 by 조이령기자 기사 인쇄하기



사진제공 | JTBC

【서울=IBS중앙방송】조이령기자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지난 3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가수 뮤지,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가 출연해 ‘실제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음식 조합’과 ‘최고의 액션스타’ 줄 세우기에 도전, 유쾌한 ‘팍’요일을 선사했다.

이 날 ‘괴팍한 5형제’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포인트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괴팍한 이웃’ 돈 스파이크-뮤지-라비를 충격에 빠트린 역대급 괴식 파티가 늦은 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수수 스프, 간장게장, 명태전, 치즈케이크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괴식 풀코스가 준비됐고, 먹고도 믿을 수 없는 센세이셔널한 맛에 모두들 경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이은 괴식 조합에 없는 머리를 쥐어 뜯으며 음식 거부 사태를 일으키던 돈 스파이크가 귤+김으로 만든 연어초밥을 시식한 후 유레카를 외치는 등 저 세상 괴식 클라스가 폭소를 유발했다. “하나도 안 똑같다”며 헛웃음을 치던 서장훈 또한 “먹다 보니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며 괴식의 오묘한 맛에 매료된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이진혁은 “천상 괴식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이 날의 백미는 시대와 연령을 초월한 남자들의 폭풍 공감을 일으킨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였다. 이 날의 주제는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주윤발-성룡-톰 크루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줄 세우는 것. 뮤지는 “영화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야말로 꿀보직”이라는 촌철살인 돌직구와 함께 “성룡은 다섯 명 중 웃통부터 벗고 싸운 유일한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린 마음에 봤는데도 눈물이 났다”라는 서장훈의 한 마디에 동감하며 울컥하던 괴팍한 5형제는 급기야 주윤발이 지폐를 담뱃불에 붙여 태우는 장면을 보더니 “와! 진짜 이거지”라며 어린아이처럼 열광하는 등 스파크 튀는 후끈한 논쟁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

박준형-김종국은 실베스터 스탤론, 이진혁은 톰 크루즈를 향한 숨김없는 애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국은 “실베스터 스탤론을 따라 하기 위해 복싱할 때 회색 추리닝만 입었다”며, 박준형은 “내가 운동을 시작한 첫 번째 이유가 영화 <록키> 때문”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찐사랑 모드를 가동했고, 이진혁 역시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모두 섭렵했다. 특히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톰 크루즈가 맨 손으로 건물을 등반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라며 대역 없이 촬영하며 혼신의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톰 크루즈를 향해 찐사랑을 드러낸 것. 그런 가운데 영화 <엽문>의 견자단을 두고 이진혁과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의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등 세대-국경을 초월한 역대급 액션 스타들을 줄 세우며 액션 영화의 계보를 훑어보는 신기한 경험이 ‘줄 세우기’ 토크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에서는 영화 동호회 회원들이 줄 세운 최고의 액션 스타 순서도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괴팍한 5형제는 사심을 더해 순서를 추리했지만 실제 영화 동호회 회원들이 줄 세운 결과는 ‘성룡-톰 크루즈-주윤발-실베스터 스탤론-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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